카사인 2019.11.14 20:21:18

광고랩핑을 계획하시나요? 랩핑에 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을 설명합니다.
개념을 잡고 가야 실패없는 랩핑이 가능해집니다.

carsign_1.jpg

 

carsign_2.jpg

 

carsign_3.jpg

 

carsign_4.jpg

 

carsign_5.jpg

 

UV프린터에 대한 확신은 동절기에 깨어지게 됐습니다.

 

UV잉크와 프리미엄급 캐스트 필름과의 궁합이 맞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이버리 MPI 1105나 3M IJ180c와 같은 프리미엄급 캐스트 비닐은

 

초기 점착을 약하게 하여 시공성에 도움을 주고

 

24시간 후 점착력이 최대가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동절기 시공 온도는 15도 이상을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UV프린터는 섹상 발색도도 떨어져 나름 불만였는데

 

에이버리 MPI 1105 캐스트 비닐에 인쇄 후 코팅. 차량에 점착 시공을 하면

 

초기 약한 점착 때문에 제대로 점착이 되지 않고,

 

여기저기 기포가 생깁니다.

 

겨울철 실내온도 30도를 넘기면 이 현상이 발생되지 않지만,

 

겨울철 실내 온도 30도란 문제는 프린터 교체를 결심하게 만들었습니다. 

 resin.jpg

동절기 UV프린터에 대한 문제 때문에 똑같은 조건에서

 

엡손 레진프린터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친구는 UV프린터와 같은 문제를 캐스트 비닐에서는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프린터도 장단점이 뚜렸합니다.

 

여러 단점을 상쇄시키고 이 프린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건 

 

필름의 처음과 끝 색상일관성이 뚜렸합니다.

 

즉 밴딩이나 이섹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라텍스 프린터의 이색 때문에 아픈 경험을 했던 저는

 

같은 방식의 프린터가 메이커에 따라 이렇게도 달라질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carsign_6.jpg

 

carsign_7.jpg

 

carsign_8.jpg

 

carsign_9.jpg

 

carsign_91.jpg

 

carsign_92.jpg

 

carsign_93.jpg

 

carsign_94.jpg

 

carsign_95.jpg

 

carsign_96.jpg

 

carsign_97.jpg

 

carsign_98.jpg

 

carsign_99.jpg

 

carsign_991.jpg

 

carsign_992.jpg

 

carsign_993.jpg

 

carsign_994.jpg

 

carsign_995.jpg

 

 

carsign_99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