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핑 후 주의사항

이 페이지는 정말 중요합니다.
옥외 게시된 필름은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자외선을 극복하고자 코팅이나 라미네이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옥외 게시된 필름은 실제 내구성과 최고 내구성이 있습니다.
자외선의 노출 정도에 따라 실제 내구성은 변할 수 있습니다.
래핑에 사용된 필름은 최고 내구성의 도달 이전에
무조건 필름 제거가 필요합니다.CARSIGN_3.jpg

 

미끄럼 방지 수준은 R13 등급으로 매우 높습니다. 필름 표면에 인쇄가 가능합니다.

 

우리의 경험으로는 필름의 종류를 떠나

필름 표면의 크랙을 방치하면

이후 필름 제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비용 발생도 증가하구요.

 

자동세차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압 세차는 무조건 금합니다. 

 

카사인에서 제작된 래핑은 우레탄 크리어 코팅으로

충분한 내구성과 방오성이 유지되지만

래핑된  표면에 왁스 등으로 관리하시는 것은 100% 추천합니다.

 

CARSIGN_1.jpg

필름 수축 현상

일반적으로 모노머 캘린더 필름에서 볼 수 있는 필름 수축 현상입니다.

수축후 본드 라인에 까맣게 때가 타는 현상

 

CARSIGN_2.jpg

라미네이팅 필름 수축

라미네이팅 필름 수축까지 볼 수 있는 캘린더 필름의 하자 결정판입니다.

인쇄 후 충분한 건조가 안된 상태에서 라미네이팅 후 쉽게 볼 수 있는 하자입니다.

 

CARSIGN_3.jpg

필름 크랙 현상

필름 종류에 상관없이 래핑 후 필름에서 이런 크랙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필름의 내구성이 다했을 때 반드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캘린더 필름이 햇빛에 많이 노출되고 3년 전후면 저절로 크랙이 갑니다.

그 이전에 필름 제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carsign_4.jpg

 

랩핑 후 주의사항 혹은 관리

사실 래핑 시공은 개인적으로 재미 있습니다.

뭔가 도화지에 크레파스 대신 필름으로 그림을 그린다. 하는 느낌요.

잘못 그리거나, 싫증이 나면,

도화지는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면 그만이지만, 

 

차량에 래핑으로 그래픽이 완성되어 있다면,

폐차한다면 모르겠지만, 필요에 의해서 벗겨야 합니다. 

필름 제거는 정상 상태에서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별다른 도구없이 공임만 받으면 되는 단순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내구 년한을 초과한 상테에서의 필름 제거는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필름 표면에 크랙 현상이 일어난 차량은 정말이지 답이 없습니다. 

 

타업체 시공 후 우리에게 제거 문의를 가끔 받습니다.

해당 시공 업체에 제거 문의하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하고 거절합니다.

왜냐하면 필름 재질이 캘린더 필름일 확률이 많고,

내구 년한을 초과한 필름이면, 나락으로 빠지거든요.

 

일반적으로 운행을 하고 주차를 옥외에 하는 정도면 문제 없지만

운행을 별로 안하면서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 장기간 주차하면,

필름 모델에 상관없이 내구성에 문제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