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배구단 버스 입고된 사진입니다.

햇볕아래 세워 놓고 제거를 합니다.
햇볕에 필름이 누글누글해져 제거가 쉽기 때문입니다.

지붕이 녹이 많이 슬어 있습니다.
랩핑 시공을 하면서 칼질이 도장 면을 손상 입혀서 습기가 필름에 갇혀서
녹이 발생한 것 입니다.    
어이가 없기도 하거니와 차주는 엄청난 손해를 감내해야 합니다. 

필름은 3M 1210 캘린더필름이 사용되었습니다.
3M 1210필름은 제품 포지션중 저렴한 캘린더 필름입니다.
프리미엄급으로는 180c 캐스트 필름이 있습니다.

필름 제거전 하자 부위 사진입니다.     
필름이 들뜨고 수축되는 것은 어차피 캘린더 필름의 특성이므로
그려러니 넘어 갈 수 있지만     
지붕의 녹은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유리창의 원웨이필름 부분입니다.     
코팅이 안되어 있어 운행 중 스크래치난 자국입니다.

지붕의 필름 크랙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고 필름에 코팅하지 않고 그냥 붙여서     
자외선에 심하게 노출되어 필름이 조각조각 갈라진 것입니다.
저건 정상적인 제거 자체가 힘듭니다. 

유리창 고무 몰딩의 검정 부분은 3M 캐스트 필름으로 버스 메이커에서
시공 된 부위인데 칼질 압력이 심해 차체에 손상이 갔으며
필름 제거 시에 같이 떨어져 나간 모습입니다. 
칼질로 손상이 안 갔으면 필름 제거 시에 원래 검정 필름은 붙어 있어야 합니다.

시공 시 칼질이 심한 부위엔 어김없이 녹이 슬어 있습니다.
무려 2억에 가까운 버스에… 어이가 없습니다.

 유리창 원웨이비젼 필름 제거 후에는 본드 제거가 장난 아닙니다.

기아 그랜버드 노블 12.5M 랩핑 시안입니다.

엡손 솔벤트 장비 한대로는 에이버리 1105 캐스트필름에 인쇄하고
다른 한대로는 원웨이비젼 필름에 인쇄를 합니다.
프린터 앞의 테이크업 장비는 카사인이 특허를 받았고
건조에 특화된 테이크업 장비입니다.

보통 원웨이비젼 필름은 인쇄후 코팅없이 남들은 사용 하지만 카사인은
스프레이 코팅후 시공합니다.     
원가를 생각하면 당연히 코팅을 무시할 수 있지만,
스크래치와 발색도를 생각하면 코팅은 필수입니다.

후면 시공 모습입니다.

운전석 시공 모습입니다.
시공에 허용된 시간이 짧아 한쪽은 필름을 붙이고,
한쪽은 유리창 본드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차체면 시공후 유리창 원웨이비젼 필름 시공 사진입니다.

원웨이비젼 필름은 유리창에 시공하면 색상이 진해집니다.
     좌측면은 시공전 우측면은 유리창 시공입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랩핑 필름에 있어서 싸고 좋은 필름은 없습니다.     
두배 세배 비싸면 모르겠지만     
카사인이 작업하는 에이버리 캐스트필름 + 2액형 우레탄코팅 조합은
생각 외로 가격이 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