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천 자전거보관소 컨테이너 랩핑 시안입니다.

 

12M * 6M * 12M 컨테이너가 일렬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굴곡이 일정하게 되어 있고,

햇볕이 많이 받는 위치입니다.

장기간 사용이라는 전제를 깔면, 필름의 내구성, 변색이 상당 기간 안되야 하고,

무엇보다 이쁘게 제자리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캘린더 필름과 캐스트 필름에 대한 자료를 보내 드렸고,

에이버리 MPI 1105 캐스트필름에 솔벤트 인쇄하고 우레탄 코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실제적인 내구성은 5년 이상 나옵니다.

물론 색상 변색도 5년 이상 넘어갑니다.

 

현장 답사후 시공에 관한 설계를 하고 54인치 필름에 솔벤트 인쇄, 우레탄 코팅을 하였습니다.

3~4일 작업 예정입니다.

 

컨테이너 가운데 위치를 잡고 필름을 늘려서 붙입니다.

굴곡따라 붙이는 방법은 수치안정성이 떨어지는 캘린더 필름에 해당하고

캐스트 필름은 늘려 붙이고 열처리만 가해 주면 필름이 들뜨는 문제는 없습니다.

이런 랩핑엔  필름 단가는 비싸지만 시공성에서 앞서므로

시공 공임을 생각하면 두 필름간의 단가 차이는 상쇄 됩니다.

캐스트 필름을 사용하므로 실제 옥외 내구성은 5년 이상이 가능해 집니다.

 

점차 형태를 잡아 갑니다.

좌우 기둥은 별도 출력물로 시공합니다.

 

대략 전체적인 시공이 끝났습니다.

 

필름과 필름 연결에 있어서 되게 신경이 쓰입니다.

나중에 이런 작업은 상하로 출력해서 연결하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좌우 골조 및 상단 골조를 붙여서 완성합니다.

 

가운데 6M 컨테이너에 글씨 부착입니다.

 

위치를 잡았습니다.

 

캐스트 필름이라 하늘거립니다.

 

늘려 붙인 곳은 나중에 열처리를 해주면 들뜰 일은 없습니다.

 

완성입니다.

남은 12M 컨테이너 작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2M 컨테이너 랩핑 작업입니다.

 

컨테이너 양측면 작업입니다.

 

자전거보관소 컨테이너 전면 간판 작업입니다.

실제 작업일은 3일 소요됐습니다.

 

최종 완성 모습입니다.

하천변이라 자외선 받는 강도가 차량과는 또 틀리지만 내구성 5년 이상은 자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