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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입니다.

디자인은 취향이 각각인지라 뭐가 좋다 나쁘다. 결정은 항상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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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된 차량입니다.

멀리 봐서는 별 문제 없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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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캘린더필름의 특징인 수축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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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과 더불어 크랙이 가는 현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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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인데 어김없이 크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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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축된 뒤에는 본드 부분에 까만 때가 끼어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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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엔진 환기구는 수축되서 주름지고 역시 크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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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아래 필름을 누글거리게한 후 필름 제거에 들어갑니다.

필름 제거에는 따땃한 햇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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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거후 들뜬 자리엔 먼지가 잔뜩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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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본드가 잔뜩 남습니다.

저가 캘린더필름의 본드는 제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리무벌 필름은 점착이 약해서 제거하기가 쉽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제거후 본드가 생기지 않는 것이 리무벌 필름의 제1 조건입니다.

캘린더 필름에서는 점착력도 유지되고 본드도 생기지 않아야 하는 명제를 충족하는 것은 죽었다

깨나도 어렵고 단가면에서 불가능합니다.

캐스트 필름에서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필름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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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업자인 우리에게는 본드 제거가 역시 커다란 숙제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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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몰딩아래 가로선으로 필름 들뜬 자리에는 본드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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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본드를 지우는 하루가 족히 걸립니다.

신너로 지우는 것이 제일 효과가 높지만 차체 손상 우려 때문에

필름메이커인 에이버리에서 생산된 본드제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단가가 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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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제거 후 본드 제거와 더불어 녹슨 부분은 샌딩으로 표면을 정리합니다.

필름 제거와 본드 제거에 이틀이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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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터 시공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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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 MPI 1105 60인치 캐스트필름을 사용했습니다.

카사인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필름의 규격입니다.

타일링이 적어져 시공 시간에서 절약되고 내굿성이 좀이라도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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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시공후 운전석 시공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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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과 더불어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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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서 꼼꼼히 시공합니다.

일을 덜 하더라도 완벽히 시공해서 입소문 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영업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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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과 운전석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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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면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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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환풍구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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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및 범퍼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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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정면에 라운딩처리해서 붙입니다.

직선보다는 미관상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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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입니다.

관공서 차량은 디자인이 바뀌기 전까지 다시 작업하는 일이 드물고

그래서 내구성이 좋은 필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실 저렴한 캘린더필름 사용하고 적당한 가격 받는 것이 돈벌이에는 유리합니다.

수입산캐스트필름을 사용하고 얼마 더 받아도

굉장히 리스크가 많습니다.

인쇄나 코팅 과정중 혹은 시공 과정에서 잘못이 생겨

다시 재작업이 생기면

흑자는 고사하고 그냥 몸만 푼 형국이 됩니다.


연수구보건소 35인승 에어로타운 버스 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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